LIG D&A(옛 LIG넥스원), 천궁-II 수출과 사업 구성을 함께 읽는 법
LIG D&A의 천궁-II 수출과 정밀유도무기·센서 사업을 2026년 2분기 IR와 반기보고서로 살펴봅니다. 실적·현금흐름·시설투자와 주당지표를 구분해 읽는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천궁-II는 LIG D&A를 이해하는 중요한 제품이지만 회사 전체를 대신하지는 않습니다. 정밀유도무기·센서·항공전자·통신 사업을 구분하고, 개발·양산·수출의 매출과 현금 전환을 함께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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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 D&A, 천궁-II 너머의 실적
- 2026년 상반기 연결
- 매출 2조 2,780억원
- 영업이익 2,768억원
- 수출 매출 6,870억원
- 6월 말 수주잔고
- 24조 5,781억원
- 제품·매출·현금의 범위를 나눠 읽기
- 근거: 회사 IR·반기보고서
천궁-II 수출 소식을 보고 LIG넥스원을 검색했는데 이름이 달라 혼란스러웠을 수 있습니다. 회사는 2026년 3월 31일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로 사명을 바꿨고, 약호로 LIG D&A를 사용합니다. 이름이 바뀌었다고 기존 방산 사업의 실적이 사라지거나 새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 자료와 이어 읽되 보고 기간, 연결 범위와 제품 분류를 먼저 맞추면 됩니다. [S02]
천궁-II의 성과와 회사 전체를 나눠 볼 이유
대표 제품의 해외 수출은 장기 사업 기반을 넓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 전체 이익은 어떤 제품을 얼마나 개발하고 공급했는지, 비용이 언제 들어갔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수출의 성공 여부와 상장회사 주주의 성과는 서로 연결되지만 같은 질문은 아닙니다.
- 상반기 연결 매출은 2조 2,780억원, 영업이익은 2,768억원입니다. 천궁-II 한 제품의 실적이 아닙니다. [S01·S02]
- 6월 말 IR 수주잔고는 24조 5,781억원이며 그 절반 이상이 수출 사업입니다. 연도별 매출이나 이익의 보증서는 아닙니다. [S01]
- 상반기 영업현금흐름은 약 6,187억원 유출입니다. 성장에 필요한 자금과 회수 시점도 함께 봐야 합니다. [S02]
유도무기 회사이지만 매출표에는 센서와 전자장비도 있습니다
반기보고서는 제품군을 PGM, ISR, AEW, C4I와 기타로 나눕니다. PGM은 정밀유도무기, ISR은 감시정찰, AEW는 항공전자·전자전, C4I는 지휘통제통신의 범주입니다. 이 글은 무기 운용이나 작동 원리를 다루지 않고, 회사가 어떤 종류의 장비와 서비스를 공급하는지에 집중합니다. [S01·S02]
| 제품군 | 상반기 매출 비중 | 사업을 읽는 질문 |
|---|---|---|
| 정밀유도무기 PGM | 58.9% | 대표 제품 외 다른 사업의 공급도 포함되는가 |
| 감시정찰 ISR | 10.2% | 센서·레이더 관련 사업의 개발과 공급은 어느 단계인가 |
| 항공전자·전자전 AEW | 16.3% | 항공기 전체가 아닌 탑재 장비·전자 분야인가 |
| 지휘통제통신 C4I | 12.2% | 통신·정보 연결 장비와 체계의 공급 범위는 무엇인가 |
| 기타 | 2.4% | 무인화·로봇 등 신규 영역의 규모와 비용은 어떤가 |
정밀유도무기의 비중이 가장 크다고 해서 58.9%를 천궁-II 비중으로 바꿀 수는 없습니다. 제품군에는 여러 사업이 들어 있고, 공시 표는 제품군별 이익률까지 나누어 주지 않습니다. 회사 전체 영업이익률을 특정 미사일의 수익성으로 설명하는 것도 같은 오류입니다. 제품군은 매출이 어디서 발생했는지를 보여주는 지도이지, 제품 하나의 채산성표가 아닙니다. [S02]
연결 실적에는 국내외 종속기업도 포함됩니다. 반기보고서는 Ghost Robotics를 포함한 해외 투자 구조와 신규 미국 법인을 설명합니다. 미래사업이라는 이름만으로 그 매출이 이미 본업 규모에 이르렀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신규 사업의 가능성과 현재 손익 기여를 분리하고, 연결조정 이후 숫자를 확인해야 합니다. [S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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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군으로 보는 LIG D&A
- 2026년 상반기 매출 비중
- 정밀유도무기 58.9%
- PGM
- 감시정찰 10.2%
- ISR
- 항공전자·전자전 16.3%
- AEW
- 지휘통제통신 12.2%
- C4I
- 기타 2.4%
- 제품군 비중 ≠ 제품별 이익률
- 근거: 반기보고서
제품 구성과 개발·양산·수출은 다른 분류입니다
같은 매출을 다른 각도에서 보여주는 표가 IR의 개발·양산·수출 구분입니다. 상반기 개발 매출은 4,204억원, 양산은 1조 1,706억원, 수출은 6,870억원입니다. 합계가 연결 매출 2조 2,780억원과 맞습니다. 앞의 제품군 표에 이 숫자를 더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팔았는지와 어떤 유형의 사업에서 벌었는지를 교차해서 읽습니다. [S01]
회사는 연구개발 사업이 양산으로 이어지고, 국내 전력화된 제품이 수출 기회를 갖는 흐름을 성장 논리로 제시합니다. 이 방향은 사업을 이해하는 데 유용하지만 개발 계약이 곧바로 양산 계약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별도 사업 선정과 계약, 일정이 필요하며 제품마다 단계와 조건도 다릅니다. 개발·양산·수출 금액을 세 단계의 통과율로 계산해서는 안 됩니다. [S01]
기술력은 단순히 신제품 이름이 얼마나 많이 등장하는지보다 장기 연구개발 수행과 고객에게 공급할 수 있는 체계에서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회사 IR는 연구개발 인력과 사업 기반을 강조합니다. 투자자가 확인할 다음 증거는 인력 규모 자체보다 관련 개발 계약의 이행, 양산 계약으로의 연결, 실제 매출과 비용의 변화입니다. 연구개발 역량에 대한 회사의 설명과 성과가 확인되는 시점은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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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회사, 다른 매출의 단계
- 2026년 상반기 IR 구분
- 개발 4,204억원
- 연구개발 계약
- 양산 1조 1,706억원
- 국내 공급 사업
- 수출 6,870억원
- 해외 고객 계약
- 세 구분 합계 = 2조 2,780억원
- 제품별 이익률은 별도 확인
- 근거: 회사 IR
큰 수출 잔고에도 연간 실적의 속도는 달라집니다
IR는 천궁-II 수출 사업의 수주잔고 반영 사례로 UAE 약 2.7조원, 사우디아라비아 약 4.3조원, 이라크 약 3.7조원을 제시합니다. 이는 회사 IR가 설명하는 사업 금액입니다. 정부 간 전체 패키지 금액이나 참여 기업 전체의 합계, 당해 연도 매출로 확대해서 읽지 않습니다. 수출 뉴스의 큰 숫자가 어느 계약 주체와 범위를 가리키는지 확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S01]
큰 수출 숫자를 읽을 때는 계약 단계도 함께 봐야 해요. 방산 기본계약과 실행계약을 구분하는 법에서 발표 금액과 실제 이행할 범위를 나누는 기준을 확인할 수 있어요.
또한 잔고는 늘기만 하는 숫자가 아닙니다. 2025년 말 26조 2,526억원에서 2026년 6월 말 24조 5,781억원으로 줄었습니다. 같은 IR의 상반기 신규 수주는 5,990억원입니다. 기존 사업의 이행과 매출 인식이 진행되는 동안 새 계약이 어느 속도로 들어왔는지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감소 하나로 경쟁력 악화를 단정하거나, 큰 잔고만 보고 추가 수주를 무시하는 해석 모두 성급합니다. [S01]
회사가 제시한 잔고의 전년도 매출 대비 배수는 사업 규모의 감각을 주지만 정확히 몇 년의 매출이 확보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계약마다 공급 기간과 고객 조건이 다릅니다. 수주잔고의 회계 개념은 기존 설명글에서 살펴볼 수 있고, 여기서는 LIG D&A의 제품 구성과 현금 전환에 초점을 맞춥니다.
매출 성장은 확인됐고, 현금 전환은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 연결 기준·억원 | 2023년 | 2024년 | 2025년 | 2026년 상반기 |
|---|---|---|---|---|
| 매출 | 23,086 | 32,763 | 43,069 | 22,780 |
| 영업이익 | 1,864 | 2,234 | 3,194 | 2,768 |
위 표는 회사 IR의 연간 추이와 최근 반기를 나란히 놓은 것입니다. 마지막 열은 6개월이므로 앞선 12개월과 같은 기간의 성장률을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2026년 2분기만 따로 보면 매출 1조 1,101억원, 영업이익 1,057억원입니다. 반기 누계가 좋아도 분기별 사업 구성과 비용 인식에 따라 이익의 속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S01·S02]
반기 연결 현금흐름표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약 -6,186.9억원입니다. 유형자산 취득에 지급한 현금은 약 1,282.6억원, 무형자산 취득은 약 280.1억원으로 별도 표시됩니다. 설비 취득액은 투자활동 전체 현금유출과 같지 않으며, 과거 미지급금의 지급도 따로 살펴야 합니다. 장부상 이익을 실제 현금 창출과 같다고 가정하면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놓치기 쉽습니다. [S02]
6월 말 현금및현금성자산은 약 426.7억원, 유동 계약자산은 약 1조 6,549억원입니다. 계약자산은 매출 인식과 대금 청구·회수 사이의 관계를 읽는 데 필요한 항목입니다. 다만 잔액 증가나 현금 감소를 근거로 특정 고객의 미지급이나 계약 문제를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회수 조건, 매출채권, 재고, 선수금과 차입을 다음 공시에서 함께 대조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S02]
시설 증설은 공장 숫자보다 자금과 일정을 먼저 봅니다
반기보고서의 생산능력은 금액으로 산정한 자료입니다. 상반기 생산능력 2조 3,661억원과 생산실적 1조 8,172억원, 평균 가동률 76.8%를 공개하지만 이를 실제 유도무기 생산 대수로 환산할 근거는 없습니다. 생산능력, 매출액, 신규 공장의 완공 시점은 서로 다른 정보입니다. [S02]
여기에 반기 이후의 중요한 변화가 있습니다. 9월 4일 정정공시는 의결권 없는 우선주 115만주를 주당 462,581원에 발행해 시설자금 약 5,319.7억원을 조달하는 계획을 담았습니다. 자금은 2026~2028년 구미·김천의 시설 신설과 증설 등에 사용할 예정이며, 납입 예정일은 11월 13일로 변경됐습니다. 6월 보고서의 이전 금액과 9월 납입 일정을 그대로 가져오면 기준일 현재 계획을 잘못 설명하게 됩니다. [S03]
이 우선주에는 전환권과 상환권이 없다고 공시돼 있습니다. 따라서 신주 수를 현재 보통주 수에 단순히 더해 보통주 희석률을 계산하지 않습니다. 대신 우선배당 권리, 향후 상장 조건, 실제 납입과 시설 집행을 확인해야 합니다. 자금조달 계획 발표는 이미 현금이 들어왔다는 뜻도, 증설 효과가 당장 매출에 나타났다는 뜻도 아닙니다. [S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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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 다음에 확인할 네 가지
- 상반기 영업현금흐름
- -6,187억원
- 상반기 유형자산 취득
- 1,283억원
- 상반기 기본 EPS
- 10,187원
- 시설자금 조달 계획
- 5,319.7억원
- 납입 예정 2026.11.13
- 실적과 계획을 구분하기
- 근거: 반기보고서·9월 정정공시
공식 EPS와 시장의 예상은 분리해야 합니다
주당지표의 출발점: 공식 반기보고서 ·
반기 연결 기본 EPS는 10,187원으로 전년 동기 8,681원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2분기 기본 EPS는 3,782원입니다. 반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약 2,225.3억원으로 연결 전체 순이익 약 2,135.8억원과 다릅니다. 비지배지분 손익 등이 반영되므로 전체 순이익을 보통주 수로 나누는 방식으로 공시 EPS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S02]
9월 28일 조회한 FnGuide CompanyWise의 시세 표시일은 9월 23일입니다. KRX 보통주 수정주가는 692,000원, 시가총액은 15조 2,240억원입니다. 2025년 결산 기준 제공처 EPS는 11,516원, PER 60.09배, BPS 65,465원, PBR 10.57배입니다. 공시 반기 기본 EPS와는 기간과 수정 주식수 산식이 다릅니다. [S04]
PER은 수정주가를 해당 기간 EPS로, PBR은 수정주가를 해당 기준 BPS로 나눕니다. 위 값은 최근 결산 기준이지 과거 12개월 TTM 지표가 아닙니다. 검증된 TTM EPS·PER과 같은 범위의 ROE는 미확보로 남깁니다. ROE를 계산할 때도 지배주주 이익과 평균 지배주주 자기자본의 기간을 맞춰야 하며, 반기 이익을 임의로 두 배하지 않습니다.
같은 제공처의 2026년 연간 예상 EPS는 16,510원, PER은 41.91배입니다. 익월부터 향후 12개월을 뜻하는 Fwd. 12M은 예상 EPS 21,787원, PER 31.76배입니다. 최근 3개월간 증권사 추정치의 평균으로, 낮아지는 예상 PER은 미래 이익 증가에 기대고 있습니다. 예상 매출·영업이익은 이번 확보 표에서 대조하지 못해 싣지 않았습니다. [S04]
평가의 질문은 낮은 배수 하나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그 이익을 만들 사업과 현금 회수 조건이 얼마나 견고한가입니다. 전환권 없는 우선주의 자금 유입과 배당 권리까지 살펴야 주주 성과에 대한 판단이 구체화됩니다. 이 글은 목표가나 매수·매도 결론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다음 실적에서 해석이 바뀔 조건
| 관찰 상황 | 확인할 증거 |
|---|---|
| 긍정적인 변화 | 수출 매출 확대와 함께 현금 회수가 개선되고 시설 투자 일정이 구체화 |
| 기준 시나리오 | 기존 잔고를 이행하면서 신규 수주가 변동; 실적과 자금 소요를 분기별 확인 |
| 부담이 커지는 변화 | 공급·회수 지연, 비용 상승이나 자금조달 일정 변경이 공시로 확인 |
리스크는 수출 계약의 고객·국가 집중, 개발과 공급 일정, 비용 증가, 운전자본 부담, 신규 사업의 손익과 투자 회수입니다. 각각은 확인할 조건이지 현재 문제가 확정됐다는 진술은 아닙니다. 반대로 방산 수요가 커진다는 산업 전망만으로 특정 회사의 이익률과 주가가 자동으로 오르는 것도 아닙니다.
다음에는 제품군별 매출 구성, 개발·양산·수출 매출, 잔고와 신규 수주를 먼저 확인합니다. 이어 영업현금흐름과 계약자산 회수, 시설 투자 집행, 우선주 실제 납입 및 조건 변경, 기본 EPS를 대조합니다. 숫자의 방향이 엇갈리면 유리한 지표 하나만 고르지 말고 그 차이를 회사의 설명과 주석에서 찾는 것이 좋습니다.
2026년 9월 28일 기준으로 Q2 IR, 8월 25일 정정 반기보고서와 9월 4일 유상증자 정정공시를 반영했습니다. 다음 정기 검토 목표일은 11월 16일이며, 그 전에 계약·자금조달의 중요 정정이 나오면 해당 항목부터 다시 확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천궁-II 수출 금액이 회사 매출인가요?
계약 범위와 인식 기간이 달라 같은 숫자가 아닙니다. 회사 IR의 수주 반영 금액을 전체 패키지나 당해 매출로 바꾸지 않아야 합니다.
이익이 났는데 영업현금흐름이 마이너스일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장기 사업의 매출 인식과 청구·회수 시점, 재고와 선급금 등 현금 이동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특정 원인을 단정하기보다 관련 잔액과 다음 기간의 회수를 살펴야 합니다.
증설 계획은 바로 주당이익을 늘리나요?
자금 납입과 투자 집행, 생산·공급, 회수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우선주의 권리까지 확인해야 하며 투자 계획을 확정 이익으로 계산하지 않습니다.
출처
- [S01] LIG D&A · 2026년 2분기 IR BOOK — 2026-08-06. PDF3~10쪽.
- [S02] LIG D&A / DART · [기재정정]반기보고서 (2026.06) — 2026-08-25. 사업의내용; 연결재무제표; 주석22·23.
- [S03] LIG D&A / DART ·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결정) — 2026-09-04. 정정표·유상증자결정1~11항·시설자금용도·우선권.
- [S04] FnGuide CompanyWise · LIG D&A 기업모니터 시세·펀더멘털 — 2026-09-23. 9월 23일 표시 시세·결산 및 예상 지표, 9월 28일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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