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반도체 시대, PCB·FPCB 기판이 반도체보다 중요해진 이유
“AI 시대, 반도체만큼 중요한 것이 하나 더 있다면?” 바로 PCB(인쇄회로기판)입니다.
2023년 글로벌 PCB 시장은 역성장을 겪었지만, 2024년부터 AI 반도체와 전기차 전장화에 힘입어 강력한 반등이 시작됐습니다. 2025년 글로벌 PCB 시장은 전년 대비 약 5% 성장이 예상되며, 특히 반도체 기판 매출은 2021년 대비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단순히 부품을 연결하는 ‘뼈대’에서, AI 반도체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진화한 PCB 산업. 이 글에서는 기술 동향부터 주요 기업 전략, 투자 포인트까지 초보 투자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완벽히 정리했습니다.
1. PCB·FPCB 산업 구조 및 밸류체인 분석
PCB, FPCB 3줄 요약
1️⃣ 전자제품 속 녹색 판 = 부품들을 연결하는 “전자 도로망”
2️⃣ 딱딱한 PCB vs 휘어지는 FPCB = 용도에 따라 다름
3️⃣ AI 시대, 반도체 성능을 결정하는 숨은 핵심 부품

1. 글로벌 및 국내 시장 규모: V자 반등의 신호탄
2023년 글로벌 PCB 시장은 755억 달러로 전년 대비 15.3% 감소하며 유례없는 역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AI 인프라 투자와 자동차 전장화가 가속화되면서 상황은 급변했습니다.
📊 주요 시장 전망 데이터
| 구분 | 2023년 | 2024년 전망 | 2028년 전망 | CAGR (2024-2028) |
|---|---|---|---|---|
| 글로벌 PCB 시장 | 755억 달러 | 729.7억 달러 | 904.1억 달러 | 5.4% |
| 국내 PCB 시장 | 11조 484억 원 | 15조 2,303억 원 | – | – |
| FPCB 시장 | 155.8억 달러 (2022) | – | 355.9억 달러 (2030) | 10.8% |
출처: Prismark, Research Nester (2024-2025)
삼성전기는 2025년 2분기부터 세종 사업장에서 유리기판 시생산 라인 가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7년 이후 양산을 목표 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업계 전체가 ‘AI 특수’에 대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 부가 설명: PCB 시장의 역성장은 일시적 현상이었습니다. 2023년은 재고 축적과 소비 둔화가 겹쳤지만, AI·전장·5G라는 3대 성장 동력이 2024년부터 본격 작동하면서 시장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2. PCB·FPCB 산업의 수직 통합 구조: 소재부터 세트까지
PCB 산업은 소재 → 제조 → 조립(패키징) → 최종 세트로 이어지는 명확한 밸류체인을 가집니다.
PCB 밸류체인 단계별 핵심
| 단계 | 핵심 소재/공정 | 주요 기업 | 비고 |
|---|---|---|---|
| 1단계: 소재 | 동박, PI필름, CCL/FCCL | PI첨단소재, DuPont, Kaneka | PI필름은 FPCB 핵심 소재 |
| 2단계: 제조 | 식각, 도금, 적층 공정 | 삼성전기, 이수페타시스, 대덕전자 | 고다층/미세회로 기술력 핵심 |
| 3단계: 조립 | SMT, 첨단 패키징 | 하나마이크론, OSAT 업체 | AI 시대 ‘성능 극대화’ 단계로 진화 |
| 4단계: 세트 | 스마트폰, 서버, 전장 | Apple, NVIDIA, 삼성전자 | 최종 응용처 |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KOTRA 산업 보고서 (2024)
📍 부가 설명: 과거 일본이 지배하던 PI필름·동박 같은 핵심 소재 시장에서 국산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PI첨단소재(구 SKC코오롱PI)는 글로벌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소재 자립도를 높이고 있죠.
3. AI 반도체 시대, ‘기판’이 반도체보다 중요해진 이유
과거 PCB는 단순히 부품을 연결하는 ‘뼈대’ 역할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AI 시대에 접어들면서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역할의 근본적 변화
- 칩렛(Chiplet) 시대 도래: GPU, CPU, HBM 등 여러 이종 칩을 하나의 패키지에 통합
- 성능 결정 요인: 기판의 기술 수준이 최종 AI 반도체 성능과 신뢰성을 직접 결정
- 무어의 법칙 한계: 미세공정 진화가 둔화되면서 첨단 패키징이 성능 향상의 핵심으로 부상
📍 부가 설명: AI 반도체가 ‘두뇌’라면 PCB는 ‘신경망’입니다. 아무리 좋은 반도체라도 기판이 신호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하면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유리 기판 같은 차세대 기술은 열로 인한 휘어짐이 적어 발열이 많은 고성능·고집적도 반도체에 최적 이며, 반도체 발열 관리에서 현재 유리기판을 대체할 해결책을 찾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2. 기술 동향 및 산업 분야 세분화

1. 고다층 Rigid PCB (MLB): AI 인프라의 혈관
기술적 특징
- 10층 이상: 고다층 MLB
- 18층 이상: 초고다층 MLB
- 40층 이상: 비아홀 깊이 대 직경 비율 22:1 이상의 극한 정밀 가공
이수페타시스는 18층 이상 초고다층 MLB 분야에서 글로벌 매출 1위를 차지 하고 있으며, 앞으로 5년 이상 MLB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 으로 전망됩니다.
주요 응용처
- AI 가속기: NVIDIA GPU, Google TPU 등
-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스위치: 트래픽 폭증에 대응
- 슈퍼컴퓨터: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
2022년 AI 가속기 관련 수주 비중은 전체 매출의 10%에 불과했지만, 2023년 3분기에는 44%로 크게 증가 했다는 이수페타시스의 사례는 AI 시대의 폭발적 수요를 잘 보여줍니다.
2. FPCB (연성회로기판): 폼팩터 혁신의 중심
핵심 소재: 폴리이미드(PI) 필름
- 유연성, 내열성, 내화학성이 뛰어난 유일한 소재
- 스마트폰, 폴더블폰, 웨어러블 기기의 필수 부품
주요 응용처별 성장 동력
| 분야 | 적용 제품 | 성장 포인트 |
|---|---|---|
| 모바일 | 플렉서블 OLED, 폴더블폰 | 삼성 갤럭시 Z 시리즈 확대 |
| 웨어러블 | 스마트워치, 스마트링, 무선이어폰 | 초소형 기기 시장 확대 |
| 전장 | 차량용 디스플레이, 센서, BMS | 전기차 1대당 FPCB 8개 이상 탑재 |
출처: 각 사 IR 자료, 산업 리포트 (2024-2025)
전기차 배터리 FPCB 시장은 2022년 900만 대에서 2025년 2000만 대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 되며, 이는 FPCB 업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합니다.
📍 부가 설명: FPCB는 ‘휘어지는 회로’라는 물리적 특성 덕분에 제품 디자인의 자유도를 극대화합니다. 폴더블폰이나 스마트링 같은 혁신 제품은 FPCB 없이는 불가능하죠.
3. 패키징 PCB (FC-BGA): AI 반도체 시대의 핵심 성장축
FC-BGA란?
- Flip-Chip Ball Grid Array의 약자
- 반도체 칩을 뒤집어 기판에 직접 연결하는 고집적 패키지 기판
- 수만 개의 I/O 단자 처리 가능
삼성전기는 국내 최초로 서버용 FC-BGA 양산에 성공하며 2026년까지 고부가 FC-BGA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목표를 세웠습니다.
시장 성장 전망
- 전체 패키지 기판 시장: 2022년 136억 달러 → 2028년 227억 달러 (CAGR 8.9%)
- HPC/AI칩용 FC-BGA: 연평균 18.5% 폭발적 성장 전망
🎯 주요 응용처
- Intel, AMD 서버용 CPU
- NVIDIA AI GPU (H100, B100 시리즈)
- 자율주행 프로세서, 고성능 통신 칩
📍 부가 설명: FC-BGA는 PCB 중에서도 최고 난도 제품입니다. 대면적(100mm x 100mm 이상), 고다층(20층 이상), 미세회로 등 모든 첨단 기술이 집약되죠. 이 때문에 진입장벽이 매우 높고, 기술력을 확보한 소수 기업만이 시장을 과점하고 있습니다.
4. AI·전장용 고주파 기판: 5G·자율주행 시대의 필수품
기술적 특징
- 저유전율(Dk), 저유전손실(Df) 소재 사용
- 고주파 신호 손실 최소화
주요 응용처
- 통신 인프라: 5G/6G 기지국
- 자동차 전장:
- ADAS 레이더 센서
- 전력 반도체 모듈 (BMS)
- 인버터/컨버터
전기차 1대에는 과거 내연기관 차량 대비 3-5배 많은 PCB가 탑재됩니다. 자율주행 레벨이 높아질수록 더 많은 고주파 기판이 필요하죠.
3. 차세대 기술: 유리 기판 (Glass Substrate)

1. 등장 배경: 유기 기판의 물리적 한계
AI 반도체 패키지가 대형화되면서 기존 유기 소재 기판은 열에 의한 휨(Warpage) 현상이 심각해져 수율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었습니다.
유기 기판의 3대 한계
- 휨 현상: 대면적 패키지에서 열팽창으로 인한 변형
- 표면 거칠기: 미세 회로 형성의 한계
- 고주파 손실: 신호 전송 효율 저하
2. 유리 기판의 기술적 장점: ‘완벽한 평면’이 가져오는 혁신
| 장점 | 설명 | 효과 |
|---|---|---|
| 치수 안정성 | 열팽창 계수가 실리콘과 유사 | 휨 현상 최대 90% 감소 |
| 미세 회로 구현 | 표면이 극도로 매끄러움 | 회로 미세화 한계 극복 |
| 고밀도 연결 | TGV(관통 전극) 기술 | 같은 면적에서 10배 더 많은 신호 전달 |
| 비용 절감 | 실리콘 인터포저 대체 | 대량 생산 시 원가 경쟁력 확보 |
출처: 삼성전기, Intel 기술 세미나 (2025)
삼성전기 관계자는 유리기판이 기존 동박적층판(CCL)로는 한계가 있는 120~140mm 이상 대면적 기판에서 2027~2028년 본격 도입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3. 글로벌 개발 경쟁: 2027년이 분수령
주요 기업별 로드맵
| 기업 | 국가 | 양산 목표 | 현재 상태 |
|---|---|---|---|
| Intel | 미국 | 2030년 이전 | 10년 이상 연구, 애리조나 연구센터 운영 |
| 삼성전기 | 한국 | 2027년 하반기 | 2025년 2Q 시생산, 고객사 샘플 공급 중 |
| SKC (앱솔릭스) | 한국 | 2025년 | 조지아 공장 양산 라인 시운전 완료 |
| LG이노텍 | 한국 | 2025년 말 | 연말 양산 목표 발표 |
출처: 각 사 공시 및 언론 보도 (2025)
삼성전기는 솔브레인과 유리기판용 식각액 개발에 착수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공정 노하우를 활용 하여 공급망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 부가 설명: 유리 기판은 아직 어느 기업도 상용화에 성공하지 못한 ‘미래 기술’입니다. 하지만 글로벌 기술 격차가 크지 않아, 선제적으로 양산에 성공하는 기업이 시장을 선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것이 바로 삼성전기, SKC, LG이노텍이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이유입니다.
4. 국내 주요 기업 전략 분석

1. 삼성전기: AI·모바일 이중 성장 축
핵심 전략: ‘FC-BGA 초격차’ + ‘유리 기판 선점’
삼성전기는 2025년 2분기부터 세종 사업장에서 유리기판 파일럿 라인을 가동하고, AI 서버 고객사용 샘플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투자 현황
- 2021년 말부터 베트남·부산 사업장에 약 2조 원 투자
- FC-BGA 매출: 2023년 약 9천억 원 → 2024년 1조 원 돌파
- 2025년 2Q부터 AI 가속기용 기판 매출 본격 발생 기대
주요 고객사
- AMD, Apple, Intel, 삼성전자
- AI 서버용 MLCC 시장 점유율 40% 목표
수익 구조 전망
- FC-BGA 고부가 비중: 2026년까지 50% 이상으로 확대
- MLCC + FC-BGA 시너지로 AI 시대 성장 동력 확보
2. 이수페타시스: AI 반도체 핵심 밸류체인 진입
핵심 전략: ‘초고다층 MLB 기술력 심화’ + ‘생산능력 확대’
이수페타시스는 18층 이상 고다층 MLB 시장에서 미국 TTM에 이은 2위 업체로, 점유율은 10% 중후반입니다.
고객사 포트폴리오
- NVIDIA, Google, Microsoft, Amazon, Meta
- 전통 고객사: 노키아, 시스코, 주니퍼, 아리스타
메타의 AI 투자 확대로 이수페타시스는 5년 수요 폭발을 전망하며, 초고사양 MLB 비중을 2026년 1Q 20%, 2Q 50%, 2027년 말 70%로 단계적 확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생산능력 증설 로드맵
- 1단계: 기존 4공장 + 5공장 일부 라인 활용
- 2단계: 1~4공장 여유 공간 활용
- 3단계: 2027년 3Q까지 5공장 신축 완료
실적 전망
- 2024년 연 매출 1조 원 돌파
- 월 매출: 1단계 850억 → 2단계 950억 → 3단계 1,250억 원
3. 대덕전자: FC-BGA 및 차세대 메모리 기판 투자 확대
핵심 전략: ‘고부가 기판’으로의 성공적 체질 개선
- 저수익성 HDI 사업 정리
- FC-BGA + 메모리 모듈 중심으로 재편
주요 사업 영역
- 자동차 전장용 FC-BGA: 자율주행 시대 대비
- 메모리 기판: GDDR7, DDR5 선점
주요 고객사로는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기업을 확보하고 있으며, 하반기 신규 FC-BGA 고객사 확보를 통한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수익 구조 전망
- 영업이익: 2024년 113억 원 → 2026년 867억 원 (약 7.7배 성장)
- 고부가 제품 믹스 개선 효과
4. 인터플렉스: 플렉서블 OLED 확대의 직접 수혜
핵심 전략: ‘차세대 폼팩터’ FPCB 기술 선도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주요 고객사로, 삼성 생태계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
-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디지타이저(S펜 인식 부품)
- 갤럭시 링 (스마트 반지)
- XR(확장현실) 기기용 FPCB
사업 다각화
- 전장용 PCB 진출 준비 중 (2026년 본격 매출 목표)
실적 현황
- 2024년 2Q: 매출 1,451억 원, 영업이익 95억 원
- 2024년 4Q부터 XR 기기향 매출 추가 기대
5. 국내 주요 4사 핵심 역량 비교표
| 구분 | 삼성전기 | 이수페타시스 | 대덕전자 | 인터플렉스 |
|---|---|---|---|---|
| 주력 제품 | FC-BGA, MLCC | 초고다층 MLB | FC-BGA, 메모리 기판 | FPCB |
| 기술 포커스 | 유리 기판, 최첨단 패키지 | 20층 이상 초고다층화 | DDR5/GDDR7 | 디지타이저, 초박형 FPCB |
| 핵심 고객사 | Apple, AMD, Intel | NVIDIA, Google, MS | SK하이닉스, Micron | Samsung, Samsung Display |
| 시장 포지션 | Top-Tier 진입 목표 | 글로벌 초고다층 1위 | Fast Follower | 글로벌 FPCB 선도 그룹 |
| 2024년 전략 | AI/서버 최고가 시장 | AI 가속기 집중 | 전장/메모리 다각화 | 차세대 폼팩터 선점 |
출처: 각 사 IR 자료 종합 (2024-2025)
6. 투자 및 리스크 분석
1. 주요 투자 포인트
장기 성장 동력
- AI 데이터센터 확산
- 전기차·자율주행 시장 확대
- 5G/6G 통신 인프라 투자
기술 진입 장벽
- FC-BGA, 초고다층 MLB는 높은 기술 장벽으로 소수 기업만 시장 과점
- 신규 진입 어려움 → 기존 기업의 경쟁 우위 지속
2. 리스크 요인
- 사이클 산업 특성: IT 경기에 민감
- 대규모 자본 소요: 신기술 개발 및 설비 투자 리스크
- 고객사 집중도: 특정 빅테크 의존도 높음
3. 국내 반도체·PCB 관련 ETF
| ETF 명 | 특징 | 주요 편입 종목 |
|---|---|---|
| KODEX 반도체 | 국내 반도체 생태계 분산 투자 |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심텍, ISC, 태성 |
| TIGER Fn반도체TOP10 | 대표 반도체 10개 기업 집중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
|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 | 글로벌 AI 반도체 | NVIDIA, AMD, Intel |
출처: 각 ETF 운용사 공시 (2024)
📍 부가 설명: ETF를 통한 간접 투자는 개별 종목 리스크를 분산하면서도 산업 전체의 성장을 누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만 ETF는 개별 종목의 폭발적 수익률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7. 요약 및 결론
| 구분 | 핵심 내용 | 투자 포인트 |
|---|---|---|
| 산업 구조 | 소재→제조→패키징→세트 수직 통합 | 밸류체인 전반의 성장 |
| 기술 동향 | FC-BGA(18.5%), FPCB(10.8%), 유리기판(신기술) | 고부가 제품으로 전환 |
| 국내 기업 | 삼성전기(유리기판), 이수페타시스(MLB 1위) | 글로벌 경쟁력 확보 |
| 성장 동력 | AI 가속기, 전장화, 차세대 폼팩터 | 3대 축 동시 성장 |
| 리스크 | 사이클 산업, 대규모 투자, 고객사 집중도 | 분산 투자 필요 |
2025년은 PCB 산업의 재도약 원년
PCB 산업의 무게 중심이 모바일에서 AI·서버·전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부품’에서 AI 반도체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역할이 격상되었죠.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3가지
- 기술력: FC-BGA, 유리기판 등 고부가 기술 확보 여부
- 고객사: NVIDIA, Google, Apple 등 빅테크 납품 여부
- 증설 계획: 폭증하는 AI 수요 대응 능력
2027~2028년 유리기판 시장 개화를 앞두고, 선제적 양산 성공 기업이 시장을 선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이 바로 PCB 산업의 장기 성장에 주목해야 할 시점입니다.
❓ FAQ: PCB·FPCB 투자 핵심 질문
Q1. PCB와 FPCB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PCB(Printed Circuit Board)는 딱딱한 경성 기판이고, FPCB(Flexible PCB)는 휘어지는 연성 기판입니다. PCB는 주로 서버·PC에, FPCB는 스마트폰·웨어러블 기기에 사용됩니다.
Q2. FC-BGA가 왜 중요한가요?
FC-BGA는 AI 반도체의 핵심 패키지 기판으로, 연평균 18.5% 성장이 예상되는 고부가가치 제품입니다. NVIDIA, Intel, AMD 등 주요 반도체 기업의 필수 부품이죠.
Q3. 유리 기판은 언제 상용화되나요?
삼성전기는 2027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SKC는 2025년, LG이노텍은 2025년 말 양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027~2028년이 본격적인 시장 개화 시점으로 전망됩니다.
Q4. 이수페타시스가 AI 반도체 수혜주인 이유는?
NVIDIA, Google, Microsoft 등에 AI 가속기용 초고다층 MLB를 공급하며, 18층 이상 고다층 MLB 시장에서 글로벌 1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Q5. PCB 산업에 투자할 때 주의할 점은?
IT 사이클에 민감한 산업이므로 단기 변동성이 큽니다. 특정 기업보다는 ETF를 통한 분산 투자를 고려하거나, 기술력과 고객사 다변화를 갖춘 기업에 장기 투자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6. FPCB 시장의 성장 전망은?
2022년 155.8억 달러에서 2030년 355.9억 달러로 연평균 10.8% 성장이 예상됩니다. 폴더블폰, 웨어러블, 전기차 등 신규 응용처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Q7. 국내 PCB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은?
FPCB(삼성전기, 인터플렉스)와 초고다층 MLB(이수페타시스)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입니다. 다만 FC-BGA는 대만·일본이 과점하고 있어 추격 중입니다.
본 글은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니며,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남들이 모르는 정보를 먼저 아는 것보다, 공개된 정보를 제대로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PCB 산업은 반도체만큼 기술 장벽이 높지만, AI 시대를 맞아 그 중요성이 재평가받고 있습니다. 유리기판처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는 안목은 꾸준한 학습에서 나옵니다.
이 블로그는 단순히 종목을 추천하는 곳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분석 틀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오늘 PCB 산업을 분석하면서 배운 ‘기술-시장-밸류에이션’ 프레임워크는 다른 종목 분석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항상 공부하고,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냉정하게 판단하는 투자자만이 장기적으로 성공합니다.
여러분의 성공 투자를 응원합니다. 함께 공부하며 성장합시다.